문법 학습이란 언어의 구조(Structure)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언어의 구조 즉, 뼈대를
이해했다면 그 다음에 그 구조에 여러 가지 살을 붙여 활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엄마, 배고파요.” 등 짧은 문장의 말부터 시작하여
그 문장에 부연 설명을 덧붙여 가듯이, 영어도 굵은 뼈대에 살을 덧붙이는 원리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영어 구조를 잘 이해하려면, 첫째로 원리와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둘째로, 이해한 구조를 여러 번 반복학습 해서 표현을 응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문법 개념을 충분히 배우고 응용해보았다면, 그 문법을 영어책 읽을 때나 말할 때, 쓸 때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문법을 알아가는 이유가 바로
그 정확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함에 있습니다.
영어 독해는 쉽게 말하면 영어로 된 글 읽기입니다. 글 읽기에 흥미가 없었던 학생이라면
먼저 글을 읽은 데 즐거움을 느끼도록 해보세요. 엠베스트 영어 정보방 ‘FUN 잉글리시’
에서 연재되고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읽을 거리를 통해 영어 읽기에 흥미를 붙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글을 읽을 때는 모르는 어휘가 나와도 문장 흐름상 그 뜻을 유추해보면서 전체
의미를 파악 하세요. 전체 의미가 파악 된 후에는 모르는 어휘를 사전에서 찾아 이해하고
다시 지문을 읽어 정확한 문맥을 알아가길 바랍니다. 어휘는 모르는 것이 없는데, 문장
해석이 매끄럽게 되지 않는다면, 이는 단어 하나하나에 치중하여 해석하려는 데서 오는
문제입니다. 단어 몇 개를 하나의 의미 단위로 잘라 해석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또한, 문법(구문)을 직독직해시 활용하는 법을 터득하고 능동적으로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독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어 어휘에는 단어, 단어 몇 개가 모여 새로운 뜻을 이루는 숙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어 하나에도 여러 개의 뜻과 품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쓰임을 제대로 알아야
정확한 읽기, 말하기, 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어휘의 뜻과 쓰임을 이해한다고 해도
암기하지 않으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없습니다. 중학 수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단어는 필수적으로 암기해야 하는데, 자주 반복해서 외우지 않으면 곧 잊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자주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중요하며, 암기한 후 테스트를 통해 그 쓰임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암기할 때 관련된 유의어와 반의어, 파생어를 함께
학습한다면 동시에 2~3배의 어휘를 익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어를 암기할 때는
단어 음원을 들으며 큰소리로 정확히 따라 하려고 노력하세요. 처음에 발음을 확실히
익혀야 듣기나 말하기 학습을 하는데 혼란을 주지 않습니다. 암기할 때는 예문을 떠올리며
학습하는 것이 그 쓰임과 응용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입니다.
학교 영어 교육의 방향이 실용영어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영어 듣기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영어 듣기를 잘 해야 하는 이유는 영어도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청취능력이 우선적으로 갖추어져야 말로 구사할 수 있습니다. 즉, 영어는 듣기능력이
완성되어져야 비로소 말하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영어 듣기는 암기, 문제풀이,
지문 읽기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서 더 어렵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영어 듣기의 기본은
[소리 구별→단어 익히기→상황 파악→중요 단어 파악→ 음성파일로 학습내용 확인 및
응용] 입니다. 즉, 알파벳의 기본적인 소리를 구분한 후 소리와 소리가 만들어내는 단어를 익히는 것입니다. 그 다음, 들리는 것을 직접 말해보면서 그 상황을 파악하고, 학습했던
여러 가지 내용을 음성파일에서 자연스럽게 확인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면 됩니다.
아무리 들어도 직청직해가 안 될 경우에는 계속 반복 듣기만 할 것이 아니라,
왜 안 들리는지 구체적인 이유를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단어의 뜻을 몰라서 그러는지,
구문 해석이 안 되어서 그러는지 명확히 그 이유를 알아서 터득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화는 문법이나 독해와 다르게 일상에서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만일
영어를 처음 접할 때 문법만 학습해야 한다면 영어 배우기에 쉽게 싫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회화로 시작하는 학습은 공부에 흥미를 더해줄 수 있습니다. 회화를 할
경우에는 단어와 단어들이 문장 속에서 어떻게 발음 되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회화란 듣고 말하는 것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므로 듣기 학습도 꾸준히 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학습한 회화 문장들은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하고 반복해서
연습하면 실력이 많이 향상될 것입니다. 학교 수업시간에서 배운 내용을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영어로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도 회화 실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들리는 영어 대화 내용을 따라 해 보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반복해서 연습하는 과정이 없으면 회화 실력은 상승하기 어렵습니다. 모국어처럼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사용하는 훈련이 유창한 영어 말하기 실력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기억하세요.
서술형ㆍ논술형 시험의 확대로 인해 고학년으로 갈수록 영어 쓰기의 부담감은 커져가기
때문에 중1학년 때부터 그 기초를 다져 놓아야 합니다. 처음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문으로 옮기려면 막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책에서 본 유사한 표현을 모방해 써봅니다. 물론 문법도 엉망이고 내용도 엉뚱할 수 있지만, 영어일기 같은 것을 쓰기 위해 영어 사전, 문법책을 한 번이라도 더 보는 노력이 실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먼저 쓰고 싶은 영어 문장이 있을 경우, 적합한 영어 단어를 떠올려 보고 그 단어들을 구문 표현에 맞게 쓰는
연습을 해봅시다. 몇 개 문장을 이렇게 쓴 후에는 단락과 단락을 이어주는 접속사(그러나, 그러므로, 그래서 등)로 매끄럽게 연결시키면 됩니다. 더 나아가, 영어로 자신의 주장과
논리를 펼 정도가 되려면, 우선적으로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토플 만점을
받아 최연소 토플 만점자 기록을 경신한 여중생이 인터뷰에서 “책 읽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한 것만 보아도 독서 습관이 영어 학습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합니다.
최근 영어 교육의 방향은 암기나 주입식이 아닌 실용영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생님과 수업을 하거나, 내신시험에 서술형 배점을 점점 높이는 등 문법, 독해 뿐 아니라 말하기, 쓰기 영역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하고 평가하므로 사실상 어느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교과서 내 지문과 문법을 그저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다양한 예문을 통해 응용력을 길러야 합니다. 특히 문장을 직접 써넣어야 하는
서술형 유형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를 당황하지 않고 풀어내려면 교과서에서 익힌 문법 개념을 writing(영작)과 병행하여
공부하는 습관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길러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을 찾는 것 또한 1학년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학년 1학기가 끝나기 전에 자기만의 공부방법을 정착시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합니다.
2학년 과정은 본격적인 중학영어의 실력을 쌓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특히 2학년은
1학년 과정에 비해 문법이나 문장의 구조적인 면에서 훨씬 복잡해지며, 등장하는 어휘
또한 어려워지는 시기입니다. 기초적인 부분을 충분히 학습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시간을 더 투자해서라도 취약한 영역을 반드시 공부하고 2학년 과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중학교 2,3학년 내신은 고교입시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이므로 단 한문제로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합니다. 교과서 본문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해야 하는 것은
물론, 말하기/듣기 다이얼로그 표현까지 구석구석 살펴보고, 배웠던 내용은 다양한 예문을 통해 적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최상위권을 가리는 유형까지 풀어낼 수 있습니다. 영어는
어떤 과목보다 평소 학습이 중요한 과목입니다. 정기 시험에 신경 쓰느라 자칫 소홀하기
쉬운 영어듣기평가, 수행 평가, 쪽지 시험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평소에 꾸준히 내신관리를 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합니다.
중학교 3학년 과정은 1,2학년 과정에서 익힌 기본기를 바탕으로 실력을 완성함과 동시에 고등학교 영어의 기초를 쌓는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교과영역과 별도로 문법, 독해, 어휘, 영작 등 영역별로 심화 학습이 꼭 필요합니다.
고등 과정을 준비하는 시점에서는 무엇보다 문법과 독해 체계를 확실히 확립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지금까지 배웠던 어휘, 문법 등 모든 요소들을 실질적으로 독해에 적용해보는
훈련을 통해 고등 과정을 미리 대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영역의 기본이 되는 꾸준한 어휘 학습은 중학 과정 내내 반드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학습했던 어휘, 표현, 문법 개념 등을 활용하여 평소에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영어 공부는 반복적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루에 단 30분이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실천해 나가도록
합니다.
능률교육 브랜드 교재는 중등 교육과정을 철저히 반영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성과 신중을 기하여 만든 명교재입니다. 엄선된 문제풀이를 통해 학교 내신 영어 성적은 물론
진정한 영어 실력까지 확실히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자신이 보충 심화 하고 싶은
영역 중에서 수준에 맞는 교재 강의를 선택하여 모든 단계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학습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주니어 리스닝 튜터는 듣기 실력을 단계적,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입문, 기본, 도약, 마무리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신 대비를 위한
영어듣기평가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고, 영어인증시험 대비에 필요한
요소들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듣기의 기본 스킬을 충분히 익히고,
흥미진진한 소재와 내용을 충분히 듣고 입으로 훈련하는 액티브한 자세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듣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받아쓰기 훈련도
꾸준히 하면서, 시도별 공동 주관 영어듣기평가 기출 경향을 철저히 반영한
Actual Test도 꼼꼼히 풀어보기 바랍니다.
중학 영어듣기 모의고사 18+2 는 3단계 시리즈이며, 최근 듣기평가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문제 유형의 비율뿐 아니라 대화 패턴, 빈출 어휘, 소재 등의 기출 경향을 반영하였습니다. 실제 시험의 녹음 속도보다 약간 빠르고 문제
사이의 간격을 줄여 실전보다 더 강화된 조건의 문제를 제공합니다.따라서
주니어 리스닝튜터로 단계별로 유형문제를 충실히 학습한 후 실제시험과 가장
유사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최대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주니어 리딩 튜터는 독해의 표준이 되는 영어전문 교재로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독해 실력을 단계적,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입문, 기본, 도약, 마무리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예, 시사, 문화 등 흥미진진한 주제를 지문으로 구성하여, 영어 독해 실력과
함께 상식과 교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독해의 맥을 잡고
다양한 어휘와 배경 지식을 쌓는데 중점을 두어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주니어 능률 VOCA는 중학 핵심 어휘를 총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리즈입니다. 중학 기초 단어, 중학 영단어, 중학 영숙어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학생에게 필요한 단어와 숙어를 예문과 함께 학습하고 3단계 반복 확인 테스트를 통해 완전히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예문을 통해 어휘 활용법을 제대로 익히고, 연상작용을 통해 확실하게 머리 속에 암기해 나가도록 하세요. 효과적인 복습, 단계적인 확인 학습을 통해 영어 어휘력을 한층 높여보시기 바랍니다.
Grammar 2.0은 다양하고 실용적인 예문을 통해 배우는 중학 영문법 시리즈
입니다. 1, 2교재를 통해 중학 수준의 문법 개념 이해와 적용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기존 영문법 교육의 문제점을 분석해 가장 최적화했으며, 효율적인 문법 학습이 가능하도록 어휘처럼 익히는 문법 코너를 마련한 특징이 있습니다. 학습할 때는 먼저 예문을 해석해 본 후 우리말 문법 설명을
익혀나가기 바랍니다. 영어의 감각을 제대로 익힐 수 있는 효과만점의 학습이
될 것입니다.
메가잉글리시는 메가스터디가 만든 온라인 영어 학습사이트로서, 예복습 시스템을 갖춘 신개념의 멀티미디어 학습창 활용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EPS, TOEFL, 일반영어(문법, 회화, 듣기) 등의 강좌 중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제공되는 pre테스트를 풀어본 수 본 강의 수업을 듣도록 하고, 강의 수강 후에는 확인테스트와 어휘 암기 코너를 적극 활용하여 배운 내용을 완전히 자신의 것을 소화시키기 바랍니다. 또한 , ‘핵심을 잡아내는 포인트 특강 ‘ 자료 코너에서 메가잉글리시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시는 학습 비법, 포인트 특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달 시행되는 정기시험 분석 특강과 텝스, 토플의 유형별 학습법 그리고 듣기, 말하기 비법까지 없는 게 없는 포인트 특강을 참고하며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TEPS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발하고, TEPS관리 위원회에서 주관, 시행하는 국가공인 영어시험입니다. TEPS는 청해, 문법, 어휘, 독해 4개 영역에 걸쳐 총 20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점은 문항반응이론에 따라 채점하기 때문에 990점입니다.
TEPS는 의사소통 능력을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측정해 주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실력자와 비실력자를 확실히 구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험으로서 변별력에 있어서 본인의 정확한 실력 파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아래의 각 영역별 학습 포인트 중심으로 효과적을 학습을 하여 좋은 점수를 얻도록 노력해 봅시다.
TEPS의 문법은 어법을 공부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특히 영어에서 아주 중요한 동사
관련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문제를 잘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파트 1은 동사, 전치사, 명사,
가정법 표현 등에 대한 이해력을 묻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답을 선택할 때는 문법과 어법을 모두 충족시키는 가장 보편적이고 상식에 어긋나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파트 3은 긴 대화문에서 어법에 어긋나는 부분을 찾는 문제로, 파트 1보다는 배점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파트 4의 경우 단순히 독해만 하지 말고 각각 선택지의 주어, 동사를 파악해
수의 일치, 시제 일치, 태의 일치가 맞는지 확인하는 훈련을 해야 상당수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TEPS 독해지문은 수능 독해와 유사하므로, 평소에 어휘를 많이 익히고 지문들도 유형별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의 수준은 영자신문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정도면 된다고 봅니다. TEPS 독해영역의 관건은 역시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문제의 길이는 평균적으로 5-6줄 정도이고, 단어 수도 100단어를 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질문을 읽는 시간과 문제를
푸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1분에 200단어 이상은 소화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독해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글의 대의파악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영어로 된 책이나 신문 등을 읽을 때, Paragraph별로 요지를 파악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TEPS 어휘영역에서는 정확한 쓰임을 몰라서 실수할 수 있는 단어들이 주요 출제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철자가 비슷한 단어들이나 모양이 비슷한 단어들을 구별하는 문제들도 매회 거의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예문이 풍부한 영영사전을 이용해 공부하는 것이 좋고,
이러한 실용영어능력에 추가하여 TOEFL 수준의 어휘력으로 보강한다면 TEPS 어휘영역에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TEPS 어휘영역에서는 문제를 빠른 속도로 해석하지 못하면 정답을 맞힐 수 없습니다. 이 영역은 독해와 청해의 기초를 쌓는다는 마음으로 접근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연어(collocation)의 표현(예, arrange flowers 꽃꽂이하다.)에도 관심을 가져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TEPS 청해영역은 문장을 대화 단위로 암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문과 응답이 모두 음성으로만 제공되므로 이점에 대해서도 충분한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트 1, 2 각각 15문항씩이고, 한 번만 들려주며, 출제 토픽은 인사, 감사, 사과, 칭찬, 격려, 학교, 등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들로 매우 다양합니다. 파트1, 2에서 생활영어를 중심으로 idiom들로 구성된 여러 표현을 공부했다면,? 파트3에서는 각 대화가 다룰 수 있는 주제별로 표현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장소별로 볼 때 공항, 사무실, 식당, 영화관 등으로 나누어 필요한 표현을 함께 공부하거나 주제별로
소개, 직업, 가족, 전화 대화 등으로 나누어 공부하면서 자주 반복되어 나오는 표현은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듣기 학습을 위한 억양 습득 방법으로 Mimicking, Shadowing, Note-taking을 꾸준히
하기를 추천합니다. 수준별 Listening 학습 방법으로는 Basic – Intermediate - Advanced
3단계가 있습니다. 단계별로 충실히 훈련하여 좋은 성과를 올려봅시다. 1. Basic : 대본 보면서 따라하기 ?
2. Intermediate : 대본 보고 외워서 따라하기 ?
3. Advanced : 들리는 대로 따라하기
지문 내 단락 구성의 70% 는 배경이나 근거 나열에 해당합니다. 글의 요지나 주제는 1~2문장
이므로 주제와 근거에 해당하는 내용을 구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평소 읽고 요약하기
훈련을 통해 핵심 어휘, 문장 찾기, 정보 분류하기, 자신의 요약문과 본문 비교하기 실력을쌓으세요.
또한, 컴퓨터 화면 지문 읽기를 통해 세부 내용 확인하며 읽기, 맥락 놓치지 않고 읽기 연습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영어 말하기는 평소 자주 해보지 않아서 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발음, 억양, 속도, 이해를 돕는 수식 표현 활용 능력을
키워봅시다. Speaking 학습의 최종 목표는 정확한 문법에 따른 올바른 의미 전달 능력, 수준 높은
어휘의 올바른 활용 능력이므로 꾸준히 문장 패턴 확장하기, 문장 읽고 녹음하기, 녹음한 것
듣기(원어민과 비교) 학습을 하시길 권장합니다.
2급 Writing은 문법 맞는지 훈련, 내용에 맞는 어휘 선택, 논거와 주제를 바르게 선택, 글을
올바르게 구성 하는 것 중심으로 학습하면 좋습니다. 훈련방법으로 Journal / 독후감 쓰기, 영자
신문 기사 요약문 작성하기, 영타 속도 향상, Spelling Check 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3급 Writing은 어법성 문항 출제되므로 어법, 문법 학습을 확실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이나 영어권 나라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면, 주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영어 어학연수를 받게 됩니다. ESL은 영어의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강의함으로써 실제 일상생활이나 학교 생활에 곧바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과정입니다. 유학을 가게 되면 각 학교 내 혹은 연계 기관 어학원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어서 학생이 교과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 ESL 과정을 반드시
이수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방학을 이용해 단기 어학연수를 가능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이와 같은 ESL프로그램이 단기 어학연수용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엠베스트에서는, 미국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내면서 본인이 ESL 프로그램을 직접 이수한
경험이 있으시고 현재는 TESOL 자격증까지 획득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계신 하버드대
대학원 출신의 선생님께서 강의하신 온라인 ESL 프로그램을 개설해 놓고 있습니다.